최평호 군수, 김&장 법률사무소 전격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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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평호 군수, 김&장 법률사무소 전격 방문

김미화 기자  | 입력 2016-05-04 오후 07:03:15  | 수정 2016-05-04 오후 07:03:15  | 관련기사 건

- 사천시와의 권한쟁의 소송 중간 점검 및 격려

 

최평호 군수 김&장 사무소 방문.jpg

 

최평호 고성군수가 지난 3() 오전, 고성군과 사천시 간 해상경계를 빌미로 한 권한쟁의 소송과 관련해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서울 종로에 있는 김&장 법률사무소를 전격 방문했다.

 

이날 최 군수의 방문은 사천시와 진행되고 있는 권한쟁의 소송 대응 전반에 대한 법적쟁점 사항을 재확인하고 대응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방문을 통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권한쟁의 소송에서 사천시가 청구한 관할구역인 고성군 하이면 덕호리 810-1, 810-2번지 일부 토지(179,055)는 고성군의 땅이 확실함을 재확인했다.

 

최평호 군수는 이번 소송은 고성군의 역사성과 정체성이 걸려있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김&장 법률사무소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변호인측에 거듭 당부했다.

 

한편, 고성군은 김&장과 합동으로 그 간의 대응 상황을 쟁점별로 재점검해 앞으로 소송 준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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