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 교통안전문화 정착 ‘소양프로그램’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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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 교통안전문화 정착 ‘소양프로그램’실시

박경현 기자  | 입력 2016-05-12 오후 06:20:02  | 수정 2016-05-12 오후 06:20:02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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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서장 정성수)에서는 5. 12.(목) 오전, 고성읍 8358부대(부대장 손인배)에서 장병 200여명을 대상으로 ‘착한운전! 안전보행! 나부터! 지금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증가하는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자 안전수칙(서다·보다·걷다), 안전벨트 착용, 2차사고 예방법, 음주운전 위험성, 개정된 난폭 보복운전 개념 등 교통안전수칙을 교육하고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안전을 위해 안전운전 당부와 교통 법질서 확립을 위해 실시됐다.

 

교육에 참석한 이某 원사는 그간 부대 내에서 자체 교육을 실시한바 있으나 경찰이 군부대 와서 교육하기는 처음이라며 차량 운행 시 사고예방을 위해 조금 더 신경을 써야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되고, 새로운 법 개정내용 등을 알 수 있어 유익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경찰에서는 농번기 농기계․이륜차․보행자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홍보와 음주운전, 신호위반, 안전모·안전띠 미착용 등 인명피해와 직결되는 법규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단속할 예정이다.




박경현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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