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고성그린파워(주)와 상생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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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고성그린파워(주)와 상생 협약

김미화 기자  | 입력 2016-05-19 오후 04:18:19  | 수정 2016-05-19 오후 04:18:19  | 관련기사 3건

- 19, 고성하이화력발전소 건설사업 상생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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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최평호)과 고성그린파워()(사장 권순영)19일 오후,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고성하이화력발전소 건설에 따른 상생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상생 협약은 지난해 발전소 건설과 이주단지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고성그린파워()와 체결한 기본 협약(201542)의 세부 조항인 상생 협약 체결 사항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최평호 고성군수와 권순영 고성그린파워() 사장은 지역 주민과 고성군의 상생 발전을 위한 사업 분야 비사업 분야 상호 협력 분야에 대해 신의 성실 원칙에 따라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최평호 군수는 하이 화력발전소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고성그린파워와 상호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순영 사장은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주민을 위한 지역 기여 사업에 적극 협력하는 향토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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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민자로 추진되는 고성하이화력발전소는 사업비 45300억 원을 투입해 고성군 하이면 덕호리 일원 912056부지에 건설되며, 2015년부터 20214월 까지 화력발전설비 #1,2호기(용량 2080)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고성그린파워()는 하이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해 한국남동발전29%, SK가스 19%, SK건설 10%, KDB인프라자산운용 42%의 지분을 갖고 2014년 설립된 특수목적법인으로 현재 권순영 사장 이하 42명의 직원이 2본부, 1, 7팀으로 조직돼 하이화력발전소건설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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