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한우 발전 방향 모색 위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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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한우 발전 방향 모색 위한 간담회 개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6-06-21 오후 07:50:17  | 수정 2016-06-21 오후 07:50:17  | 관련기사 건

- 21일, 고성 으뜸한우 인증제 도입, 안전축산물 브랜드육 유통 확대에 뜻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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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최평호)은 21일 오전,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고성한우협회 임원진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한우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7월부터 시행할 고성 으뜸한우 인증제를 통해 우수한 유전형질을 가진 한우 외부지역 유출 방지 ▲한우 개량에 중점적인 예산 지원 ▲안전축산물 브랜드육 유통 확대 ▲한우 사육두수 확대 등의 의견에 뜻을 모았다.

 

최두소 전국한우협회 고성군지부장은 “오늘 간담회는 행정과 더욱 소통하고 고성한우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좋은 자리였다”며 “우리 협회에서도 회원 간의 힘을 합쳐 고성한우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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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평호 고성군수는 "고성한우가 전국 최고의 한우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협회와 서로 협력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발전적인 방향으로 보완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고성군농업기술센터 축산과 명칭 변경 등 행정 조직 변화를 시작으로 한우 개량과 조사료 생산기반 확대 및 브랜드육 유통 구축 등을 위한 과감한 지원 등을 통해 수입개방에 능동적으로 대처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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