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불안장소 여성 안심귀가수칙 안내판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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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불안장소 여성 안심귀가수칙 안내판 부착

김미화 기자  | 입력 2016-06-28 오후 01:49:20  | 수정 2016-06-28 오후 01:49:20  | 관련기사 건

- 버스정류장 등 안내판 부착으로 안전한 여성 귀갓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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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서장 정성수)는 여성범죄근절을 위한 맞춤형 예방활동을 벌이는데도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성범죄 등 강력범죄에 대해 불안감을 덜기 위해 어둡고 불안한 밤길로 귀가하는 여성이 마음 놓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여성안심귀가수칙 안내판」을 자체 제작해 버스정류장(5곳)에 부착하는 등 여성범죄예방을 위한 노력에 나섰다.

 

안심귀가수칙 안내판은 여성이 꼭 알아야 할 안심귀가수칙 5가지와 함께 휴대폰을 활용한 생활호신술 요령이 담겨 있다.


휴대폰을 활용한 생활호신술은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기법으로 이를 몸에 익혀둔다면 위기상황에 활용이 가능하나, 가해자 흉기소지 시에는 반드시 경찰(112)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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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총경 정성수)는 성범죄 예방을 위해 경찰서 관련 홍보와 검거도 중요하지만 당사자나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유기적인 협조체제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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