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촉진 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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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촉진 홍보 나서

박경현 기자  | 입력 2016-09-02 오후 04:33:57  | 수정 2016-09-02 오후 04:33:57  | 관련기사 건

고성군(군수 최평호)은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농가의 경영불안을 덜고 소득안정을 꾀하기 위해 적극적인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홍보에 나섰다.

 

고성군에서는 보다 많은 농업인들이 재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91일부터 1125일까지를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촉진을 위한 중점홍보기간으로 정하고 14개 읍면사무소와 농협을 통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고 밝혔다.

 

보험가입 대상은 800이상 단동하우스와 400이상 연동하우스, 유리온실 등이며 가입 자격은 보험대상 농작물 하우스를 소유하거나 일정규모 이상 재배하는 개인 또는 법인이면 된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전체 보험료의 75%(국가 50%, 지방자치단체 25%)를 지원해주기 때문에 보험료 25%만 자부담하면 된다.

 

특히 재조달가액특약에 가입하면 피해를 입었을 경우 파이프 등 구조체와 부대시설을 새로 짓거나 구입하는 비용으로 보장해 준다.

 

김영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에는 단동하우스 최소 가입 기준이 800(242)로 완화됐다태풍, 강풍에 대비해 많은 원예작물 농가가 적극적으로 가입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많은 농가들이 농작물재해로부터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박경현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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