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농업자치대학 현장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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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농업자치대학 현장교육 실시

박경현 기자  | 입력 2016-09-27 오후 05:39:52  | 수정 2016-09-27 오후 05:39:52  | 관련기사 건

- 27, 전북 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와 애농영농조합법인 방문

 

고성 농업자치대학 선도농업인재양성과정 교육생 40여 명이 전북 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와 전북 진안군 애농영농조합법인 농장으로 현장교육을 떠났다.

 

이날 현장교육은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돼, 교육생들은 전북 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에서 약용식물의 재배기술, 보급 과 활용법에 대해 연구원의 설명을 듣고 약용식물 유전자원전시포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전북 진안군에 있는 애농영농조합법인 농장을 방문해 유기농 어린잎 채소로 6차 산업에서 성공한 천춘진 대표의 강의를 들으며 유기농 채소의 재배, 가공 체험 활동과 유통 현장을 견학하는 시간을 보냈다.

 

고성군, 농업자치대학 현장교육 실시(전북 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 앞).jpg

 

이날 교육에 참여한 정진욱 농업자치대학 교육생은 이번 현장교육을 통해 생소하게 느껴졌던 약용식물에 대해 이해하고 6차 산업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앞으로도 이런 좋은 교육을 다양하게 마련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과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와 기술들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매주 화요일 오후 2, 신규 농업인과 귀농인을 대상으로 4시간에 걸쳐 기초농업기술과 체험실습 등 농업인에게 필요한 내용을 학습하는 선도농업인재양성과정반을 운영하고 있다.

 

박경현 기자 bghhyon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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