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해역 고성군, 흰다리새우 출하 한창

> 뉴스 > 고성뉴스

청정해역 고성군, 흰다리새우 출하 한창

박경현 기자  | 입력 2016-10-06 오후 02:56:56  | 수정 2016-10-06 오후 02:56:56  | 관련기사 건


새우 (1).JPG


갯장어와 가리비의 고장 청정해역 고성에서 양식 품종으로 흰다리새우가 떠오르고 있다.

 

고성군에서는 제철을 맞은 흰다리새우가 활발하게 출하됨에 따라 지역 새우 식당가가 전국 각지의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태평양이 원산지인 흰다리새우는 크기와 품질이 우수하고 필수아미노산과 칼슘이 풍부하며, 특히 고수온에 잘 자라고 몸 색깔은 대하의 회색에 비해 청회색을 띠고 있다.


새우 (2).JPG

 

고성 지역 내 흰다리새우 양식 면적은 축제식과 수조식을 합쳐 18785에 달한하며, 올해 고성의 흰다리새우는 소매가 1평균 25천 원 ~ 3만 원 선을 유지하고 있으며 총 생산량은 약 45톤으로 금액은 약 12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최평호 군수는 청정해역인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흰다리새우를 찾는 사람이 계속 늘고 있어 어가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의 소득원으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흰다리새우를 비롯한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우 (3).JPG




박경현 기자 bghhyoni@naver.com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기고] 진정한 도시재생은 무엇일까?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