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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 입력 2016-10-14 오후 05:47:25 | 수정 2016-10-14 오후 05:47:25 | 관련기사 건
고성군(군수 최평호)이 (사)한국소셜콘텐트진흥협회와 헤럴드경제신문이 공동 주최한 ‘제6회 2016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전국 기초지자체 군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돼 14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렸다.
대한민국 SNS대상은 고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SNS를 잘 활용하고 있는 기업·공공기관을 부문별로 시상함으로써 조직의 SNS 활용 온라인 홍보부문 경쟁력 확보와 지속적인 개선 동기 부여를 위해 2011년 제정됐다.
이번 SNS 대상은 지난 7월 한 달간의 공모를 거쳐 참가한 10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지난 8월부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심사는 SNS 활용지수를 통한 정량평가 30%와 전문가 20여명으로 구성된 전문가 평가 50%, 내부 기관평가 10%, 네티즌 투표 10% 결과를 종합해 최종 선정됐다.
고성군은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트위터, 밴드 등 여러 SNS 채널을 통해 고성의 축제, 음식, 관광지, 문화 등 다양한 소식을 감성콘텐츠로 전달하는 한편, 공룡나라 기자단을 구성해 고성 구석구석을 찾아가 생생한 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하고 네티즌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고성 소식뿐만 아니라 유용한 정보를 교환하는 장소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이번 SNS 대상 수상은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네티즌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 낸 고성군의 소통행정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오후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한 이정곤 고성군 부군수는 “대한민국 SNS 대상 수상은 그동안 우리군의 적극적인 SNS 활동이 인정받은 것이다”며 “스마트시대에 SNS 역할이 더욱 더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소통행정을 더욱 더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미화 기자 bghhyon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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