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붕어 어린고기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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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붕어 어린고기 방류

박경현 기자  | 입력 2016-10-19 오후 05:47:54  | 수정 2016-10-19 오후 05:47:54  | 관련기사 건

- 하이면 봉현저수지와 거류면 당동소류지에 1만 5천마리 방류 

 

고성군(군수 최평호)은 내수면 자원 조성과 토속 어종 양성을 위해 19일 오후, 군청 관계자와 마을 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 연구센터에서 지원받은 2~3㎝ 정도의 붕어 어린고기 5천 마리와 1만 마리를 하이면 봉현저수지와 거류면 당동소류지에 각각 방류했다.

   

고성군, 붕어 어린고기 방류(거류면 당동소류지) (1).jpg

 

붕어는 대표적인 토속어류로 하천·저수지·호수 등에 서식하고 있어 내수면 자원 증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배형관 하이면장은 “방류 이후 자원조성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인근마을 이장, 주민과 협의해 주기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고성군, 붕어 어린고기 방류(하이면 봉현저수지) (2).jpg




 

박경현 기자 bghhyon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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