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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현 기자 | 입력 2016-10-24 오후 04:13:55 | 수정 2016-10-24 오후 04:13:55 | 관련기사 건
- 국가혁신 위해 전국 대학교에 창업분위기조성 기여
- 조선업계 탐방과 고성군, 사천시 등 지자체 현안 파악 위해 방문
정우택 의원은 10월 24일 오후2시부터 경남 진주시 경상대학교 가좌캠퍼스 BNIT R&D센터 204호에서‘청년창업, 지역경제의 뿌리가 되다’는 주제로 (사)더좋은나라전략연구소, (사)한국창업보육협회, 포항대학교와 함께‘성공한 창업가와 함께 하는 5번째 청년창업 토크콘서트’를 주최한다.
정우택 의원은 “청년취업난을 해소하고 경기불황을 타개, 궁극적으로 국가적 대혁신을 이끌어 낼 하나의 대안은 청년창업”이라며“청년창업에 있어서의 문제점과 과제를 파악하기 위해 직접 학생들과 얼굴을 맞대고 목소리를 듣겠다”고 밝혔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우수기업 A&H스트럭처 안현수 대표, 경상대학교 우수 창업동아리 진현식 학생 등 성공한 청년창업가의 생생한 경험·사례담과 강연을 듣는다. 이어지는 토크콘서트에서는 이기석 한국창업보육협회 부회장, 최상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김희정 경상대학교 교수와 함께 대안들을 모색할 예정이다.
정우택 의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창업은 이 땅의 정치인들에게 부여된 가장 시급하고도 중요한 책무다”며“저의 발걸음이 창조적인 청년창업 환경을 조성하고 청년 창업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하나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어디든 청년들을 만나러 뛰어 갈 것이다”고 말했다.
정우택 의원은 지난 5월 19일 용인시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청년창업, 지역경제의 뿌리가 되다’는 주제로 청년창업 토크콘서트를 시작했고 두 번째 창업콘서트는 5월 26일 금오공과대학교 글로벌관 시청각실에서 "성공한 청년 창업가와 함께 하는 청년창업 토크콘서트"을 개최했다.
청년창업콘서트 제3탄은 지난 6월 2일 한라대학교 한라아트홀에서 개최하고, 10월 21일 포항대학교 평보관에서 제4탄을 성황리에 마쳤다. 오늘의 경상대학교 토크콘서트 이후에도 전국 각지를 돌며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정우택 의원은 경남 지역 대표 산업인 조선업계 탐방을 위해 경남 소재 성동조선해양을 방문하고 고성군, 사천시를 방문해 각 지자체의 현안을 직접 듣고 애로사항을 해결 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박경현 기자 bghhyon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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