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 추돌위험 등 노면표시 개선 교통사고 예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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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 추돌위험 등 노면표시 개선 교통사고 예방 추진

박경현 기자  | 입력 2016-11-11 오후 05:50:01  | 수정 2016-11-11 오후 05:50:01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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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서장 조정재)11() 국도14호선 등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굽은 도로 등에 사전 위험을 알리는 노면표시를 신설해 교통사고 예방을 추진 중이다.

 

이번 노면표시는 최근 야간시간대 국도에서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3건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야간에는 운전자들이 도로에 설치된 안전표지보다 진행하는 방향의 노면표시를 주시하는데 착안해 국도 마을 앞, 교차로 굽은 도로의 곡각지점 전방에 전방위험’, 터널 입구에 추돌위험을 노면에 표시함으로써 운전자들에게 교통사고 위험에 대한 정보를 사전 제공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주국토관리사무소 협조로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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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신설된 노면표시는 11개 지점 15곳이며, 추가로 8개 지점 15개를 신설하고 향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경찰에서는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에 전방위험이나 추돌위험 등 노면표시가 설치된 지점에서는 반드시 속도를 줄여 줄 것을 당부하며, 무엇보다 마을 앞이나 교차로 전방에서는 운전자 스스로 감속을 하는 성숙한 교통의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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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현 기자 bghhyon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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