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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 누비기식 집중순찰활동 전개

박경현 기자 | 입력 2016-12-28 오후 04:16:13 | 수정 2016-12-28 오후 04:16:13 | 관련기사 건

- 연말연시 민생안전 특별치안활동 관련

고성경찰서(서장 조정재)는 연말연시 들뜨고 긴장이 완화된 분위기로 인해 주요범죄증가 우려와 관내 112신고 감소로 인한 잉여 인력을 가시적 순찰활동에 집중투입하고 2017년 1월 31일까지 누비기식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해 범죄분위기를 사전 제압해 나갈 방침이다.

누비기식 집중순찰활동은 주간·야간 1시간씩 교통·공룡·회화순찰차량을 각 1대씩 투입, 현금다액취급업소·국도변 등을 순환하는 합동순찰활동이다.

누비기식 순찰활동 전개.jpg

위 기간 중 서민생활안전을 위해 빈집털이, 자전거절도 등 군민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범죄행위 예방과 신속한 범인검거를 위한 형사활동을 강화하고, 피해금액이 크고 회복이 어려운 보이스피싱 사건은 미리 금융기관과 협조해 예방에 집중하기로 했다.

조정재 경찰서장은 “연말을 맞아 군민들이 편안한 연말연시가 될 수 있도록 가시적 순찰활동전개로 안전한 고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경현 기자 bghhyon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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