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 ‘다가오는 명절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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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소방서 ‘다가오는 명절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세요’

박경현 기자  | 입력 2017-01-17 오전 11:30:06  | 수정 2017-01-17 오전 11:30:06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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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소방서(서장 강명석)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집에 주택기초소방시설을 선물할 수 있도록 캠페인과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하는 것으로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 연립주택에 설치해야 하며 아파트는 제외된다. 설치기준은 소화기는 층별 1개 이상 설치해야 하고,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설치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설 연휴에 고향을 방문하는 군민들에게 주택과 생명을 지켜주는 기초소방시설. 즉, 안전을 선물해 안전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고성소방서에서는 유동인구가 많은 1월 26일 고성시장, 배둔시장, 동고성 톨게이트에서 홍보물 배부 등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명석 고성소방서장은 “겨울철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화재로부터 지켜줄 수 있는 주택기초소방시설을 부모님 집에 직접 달아드리거나 친척들에게 선물하면 좋을 것” 이라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bghhyon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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