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설 연휴 금융거래 전면중단에 따른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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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설 연휴 금융거래 전면중단에 따른 알림

박경현 기자  | 입력 2017-01-18 오후 01:52:56  | 수정 2017-01-18 오후 01:52:56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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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지역 농·축협과 농협은행이 전산망 교체를 사유로 더 편리하고 더 안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 연휴기간인 127일 오전 0시부터 130일 밤 12까지 금융거래를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농협중앙회는 농·축협과 농협은행의 전산시스템을 새로 구축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금융거래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중단되는 금융거래는 자동화기기(CD·ATM)·출금과 계좌이체는 물론 인터넷·모바일 뱅킹과 텔레뱅킹 계좌이체 조회까지 전면 중단된다. 다른 은행 등 금융회사에서 농협 계좌로 입·출금하는 것도 안 된다. 신용카드의 현금서비스와 카드론 업무도 중단되고, 체크카드 물품 결제승인도 중단된다. , 신용카드의 물품구매 승인 결제는 가능하지만 128일 오후 4시부터 129일 오전 2시까지 약 10시간 동안 온라인(인터넷) 결제와 모바일 간편 결제 등도 일시적으로 제한된다.

 

농협관계자는 농협은행과 지역 농·축협간 전산분리를 올해까지 완료해야 하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중단하는 것으로 고객들의 양해를 재차 당부드리며 세뱃돈 등 설 연휴기간 필요한 현금은 미리 찾고, 계좌이체 등 금융거래는 연휴 이전에 처리하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bghhyon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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