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즐거운 명절 위해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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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즐거운 명절 위해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박경현 기자  | 입력 2017-01-23 오후 04:55:02  | 수정 2017-01-23 오후 04:55:02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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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최평호)은 설 연휴기간 동안 군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10개 반 150여 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은 연휴기간 중 각종 사건·사고 조치와 상황관리를 위해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 민원사항에 대해 분야별로 대책반을 운영한다.

 

특히, 철저한 AI 방역을 위해 고성군 AI 재난안전대책본부도 종합상황실과 함께 운영된다.

 

군은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민생경제 및 서민생활 안정대책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주민 불편 해소 대책 비상진료 및 보건대책 서로 나누는 넉넉한 명절분위기 확산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에 대해 해당 부서별로 중점 점검하고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물가 안정을 위해 설 성수품 중점관리대상인 32개 품목의 수급상황을 집중 관리하고 위생업소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상수도·쓰레기, 전기·가스·주유소 등 생활민원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62곳의 병의원과 약국 등에 비상진료, 당번약국을 지정해 군민의 불편을 덜게 된다. 군은 이외에도 설맞이 불우이웃 위문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최평호 군수는 "군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제 구축, 생활불편 해소, 신속한 사건·사고 대처 등 종합상황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bghhyon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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