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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17년 1학기 평생교육원 수강료 지원

김미화 기자 | 입력 2017-02-15 오후 05:55:31 | 수정 2017-02-16 오전 09:48:11 | 관련기사 건

- 인근 대학 10개 부설 평생교육원 개설 강좌

고성군(군수 최평호)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군민의 평생학습 관련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3월 17일까지 인근 대학교 평생교육원 수강료 지원 신청을 받는다.

고성군은 군민의 다양한 평생학습 욕구 실현을 위해 인근 10개 대학(창원대학교, 경상대학교, 경남과기대, 경남대학교, 진주교육대학교, 마산대학, 진주보건대학, 창원문성대학, 창신대학, 한국국제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평생교육과정 수업료를 지원한다.

평생교육원 수강료는 총 70명을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올해 2월 1일 기준 고성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일반 군민이 신청할 경우 1인당 최대로 지원 받을 수 있는 금액은 10만원이다.

또 저소득계층,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여성, 장애인의 경우에는 수강료의 70% 이내에서 그 외 군민의 경우에는 수강료의 50% 이내를 지원한다.

2017년도 1학기 평생교육원 수강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나 인근 대학별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획감사실 평생교육담당(☎ 670-2613)으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21세기 글로벌 무한 경쟁시대에 개인의 잠재 능력 전문개발 요구에 발맞추고 평생학습 기회를 지속 제공함으로써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행복한 군민·살맛나는 고성’ 만들기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미화 기자 bghhyon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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