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산림 재해 위험지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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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산림 재해 위험지 점검 나서

박경현 기자  | 입력 2017-02-27 오후 04:37:16  | 수정 2017-02-27 오후 04:37:16  | 관련기사 건

- 산사태취약지, 임도, 갈모봉산림욕장 등 점검

 

고성군(군수 최평호)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지난 24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36일간) 산림재해 위험지 일제 점검에 나선다.


산림 재해 위험지 점검 1.jpg

 

군은 산사태취약지 71곳, 임도 31곳 111.3km, 갈모봉산림욕장 등 산림 재해 위험지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들어가 토석유출, 괴․침식의 정도, 노면과 절․성토면 기타 시설물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산림 재해 위험지 점검 2.jpg

 

문상부 녹지공원과장은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해 실시하는 산림 재해 위험지 점검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임시 보수 등의 조치가 병행되는 선제적 예방행정 구현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bghhyon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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