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 지역맞춤형 누비기식 민경 합동 순찰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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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 지역맞춤형 누비기식 민경 합동 순찰 벌여

박경현 기자  | 입력 2017-03-03 오후 04:10:20  | 수정 2017-03-03 오후 04:10:20  | 관련기사 건

- 공동체 치안 활성화로 주민 불안감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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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서장 조정재)는 2월 2일, 영오면 오서마을 등지에서 지역주민과 경찰협력단체, 경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수확기 비닐하우스 작물 도난예방과 주택가 빈집털이 예방 등 누비기식 합동 도보순찰 활동을 벌였다.

 

이날 합동 도보순찰 활동은 보여주기식 일회성 활동을 지양하고 매주 지·파출소별 지역주민의 참여로 지역특성에 맞는 범죄취약지 위주로 합동 도보순찰활동을 실시하고, 순찰 중 주민 의견을 수렴해 방범용 CCTV설치 등 범죄예방 환경개선도 함께 추진 할 방침이다.

 

조정재 고성경찰서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범죄취약지 위주 합동순찰활동으로 주민들이 마음 놓고 생업에 종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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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현 기자 bghhyon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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