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전국소년체전 경남 대표 선발 열기로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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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전국소년체전 경남 대표 선발 열기로 가득

박경현 기자  | 입력 2017-03-07 오후 05:42:26  | 수정 2017-03-07 오후 05:42:26  | 관련기사 건

- 농구, 축구, 씨름 등 경남 대표 선발 한창

 

고성군(군수 최평호)이 집약적인 스포츠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

 

고성군에서는 3월 한 달 동안 고성 스포츠타운, 국민체육센터에서 펼쳐지는 축구, 농구, 씨름 전국소년체전 경남 대표 선발전에 약 78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할 것으로 전망하는 가운데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고성군 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된 축구 초등부 선발전에는 15개 팀 450명이 출전해 승부를 겨뤘다.


고성군, 전국소년체전 대표 선발 열기로 가득(전국소년체전선발).jpg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고성군씨름장에서 개최 예정인 씨름 초·중등부 선발전에는 23개 팀 230여명이, 11일부터 12일까지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 예정인 농구 초등부 선발전에는 5개 팀 100여 명이 참가해 소년체전 경남대표 자리를 놓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스포츠마케팅 시책 추진과 전국·도 단위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고성군이 체육행사 개최지로 각광받고 있다앞으로도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 전략으로 각종 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bghhyon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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