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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기공룡테마파크 사업평가우수 성공사례 선정 예산추가 지원

이둘남 기자 | 입력 2007-09-27 | 수정 2007-09-27 오전 11:25:20 | 관련기사 건

문화관광부에서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남해안관광벨트사업 전체 사업장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고성군 상족암군립공원내 백악기공룡테마파크가 우수 성공사례 사업으로 선정되어 22억원의 국․도비 예산을 추가 지원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남해안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을 연계 개발하여 남해안 지역을 국제적수준의 대표적인 관광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정부계획으로 확정 2000년부터 2009년까지 경남,전남,부산등 23개 시군에서 남해안관광벨트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경남 고성군 하이면 덕명리 상족암군립공원에는 1억년전 중생대 백악기에 다양한 종류의 공룡들이 서식했던 곳 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공룡화석지(천년기념물411호)가 발견되어 세계적인 공룡유적단지로 조성하고자 남해안관광벨트 사업으로 백악기공룡테마파크를 2000년에 착공해 조성중에 있다.

공룡박물관, 공룡공원, 탐방로, 공룡탑 등을 건립했고 현재 민자로 숙박, 상가시설을 건설중에 있다.

문화관광부에서 남해안관광벨트사업의 2009년 계획 완료시점을 앞두고 전사업장에 대해 관계전문가와 합동으로 평가를 실시했으며 평가결과 우수사업장에는 예산추가 지원 부진 사업장에는 예산 삭감 조치를 했다.

백악기공룡테마파크조성사업은 평가결과 사업의 추진도와 개발잠재력 등 모든 분야에서 높게 평가되어 우수 성공사례의 사업장으로 선정이 되어 예산을 추가지원 받게 되었으며, 공룡의 생활상을 직접체험하는 프로그램, 모형공룡, 야생화동산 등을 추가 조성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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