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 장애인단체와 피해자보호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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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 장애인단체와 피해자보호 업무협약 체결

박경현기자  | 입력 2017-04-05 오후 06:12:01  | 수정 2017-04-05 오후 06:12:01  | 관련기사 건

고성경찰서(서장 조정재)에서는 4일 오후,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사)한국농아인협회 고성군지부, (사)경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고성군지부와 장애인에 대한 형사절차상 권익보호 등 범죄피해자 보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찰서와 장애인 단체간 핫라인(Hot-Line)을 구축해 사전 정보를 공유하고 장애인 관련 범죄발생시 신속한 사건처리와 형사절차에서 소통이 어려운 장애인의 권익 보호 등 실질적이고 적시성 있는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추진했다.

 

고성경찰서는 장애인단체와 수화교육(2.16), 교통사고·4대악 예방 소통간담회(3. 13)를 실시하며 인권보호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박경현기자 bghhyon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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