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배수장 비상대처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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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배수장 비상대처 훈련 실시

박경현 기자  | 입력 2017-04-27 오후 06:10:14  | 수정 2017-04-27 오후 06:10:14  | 관련기사 건

고성군은 27, 고성읍 이곡저수지와 마암면 동정배수장에서 이병제 안전건설과장을 비롯해 읍면 재해 담당자, 지역주민과 긴급복구 동원업체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대처 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집중호우와 지진 등에 의한 저수지 붕괴, 배수장 가동중단 등 예기치 못한 자연 재난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시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저수지 제당 붕괴와 배수장 가동 중단 시 발생되는 가상 상황을 설정해 응급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처하는 방법을 훈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비상훈련을 통해 시설관리자는 상황별 요령을 숙지하고 주민들은 대피장소, 대피경로와 행동 요령 등을 익힐 수 있는 계기가 됐다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위기 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 저수지ᐧ배수장 비상대처 훈련 실시(고성읍 이곡저수지) (3).jpg



 

박경현 기자 bghhyon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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