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제56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성취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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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제56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성취상 받아

박경현 기자  | 입력 2017-05-02 오후 05:48:17  | 수정 2017-05-02 오후 05:48:17  | 관련기사 건

- 3개 종목 우승으로 군부 종합 4

 

고성군이 지난 1일 폐막한 제56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18개 종목 49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성취상을 받았다.

 

성취상은 지난해와 비교해 성적(점수, 순위)이 가장 많이 오른 팀에게 주는 상으로 고성군은 지난해 보다 1단계 오른 군부 종합 4위를 기록해 성취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고성군 선수단은 종목별 1위에 3개 종목, 2위에 4개 종목, 3위에 1개 종목이 입상해 총 109.5점을 기록했다.


고성군, 제56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성취상 받아 (오른쪽 정부오 고성군체육회 사무국장).jpg

 

특히 이번 대회에서 역도는 85kg급 김선배 선수를 비롯한 11명의 3관왕을 배출함으로써 대회 11연패를 기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태권도는 대회 2연패에 성공했고 지난해 6위였던 골프도 1위를 기록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지난해 5위를 차지한 농구와 검도는 2위에, 지난해 3위를 차지한 복싱은 2위에, 지난해 4위를 차지한 씨름은 3위에, 지난해 6위를 차지한 축구는 2위에 입상하는 결과를 기록했다.

 

이회재 총감독은 승패를 떠나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내년 진주에서 개최되는 제57회 대회에서 상위권 입상을 위해 종목별로 미비한 점을 보완하고 선수찾기에 노력하는 등 지금부터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bghhyon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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