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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인 자녀를 기르자

이둘남 기자 | 입력 2007-10-09 | 수정 2007-10-09 오후 4:42:26 | 관련기사 건

초등학생의 자녀를 둔 어머니들에게 창의성교육의 중요성을 인식케 하고 창의성교육의 방향을 안내하여, 창의성교육을 시킬 수 있는 자신감을 기르기 위한 고성교육청 2007 어머니 창의성교실이 10월 12일(금) 고성군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최근의 교육은 지식기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창의력 계발을 요구받고 있으며 국가적으로는 고부가 가치 창출로 국가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인재 육성이 요청되고 있어 시대적 소명에 부응하는 좋은 교육 프로그램으로 평가되고 있다.

올해로 제 3회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우리 아이 어떻게 창의적으로 키울 것인가?’ 라는 주제로 초등학교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되며 창의성과 학력과의 관계, 창의적인 아이로 기르는 자녀 교육법, 자녀의 창의성 계발을 위한 부모의 역할, 선진국의 창의성교육 동향 등의 내용이 소개되어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어머니 창의성교실의 박대철 강사는 현재 통영 충렬초등학교 교사로 한국학생창의력올림픽 심사위원, 특허청 지정 발명교육시범학교 주무를 맡는 등 창의력교육에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쏟고 있으며 창의성교육의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강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