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그린파워-SK건설 상생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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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그린파워-SK건설 상생 간담회 개최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7-09-19 오후 10:07:30  | 수정 2017-09-19 오후 10:07:30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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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 일원에 고성하이화력 1, 2호기를 건설 중인 고성그린파워()는 시공사인 SK건설()과 공동으로 지역상생 협력간담회를 열었다.

 

918() 고성읍사무소에서 있었던 간담회에는 이향래 고성군수 권한대행과 황보길 고성군의회의장, 송무석 고성상공협의회장, 백두현 청와대 선임행정관을 비롯해 건설협회와 장비협회 등 건설공사와 직 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기관과 단체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고성그린파워() 정석부 사장은 고성하이화력 1, 2호기 건설사업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고, 지역사회와 상호 win-win 하는 모범적인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고성그린파워()의 사업개요와 사업추진경과, 민자발전사업의 특성에 대한 설명에 이어 입찰제도 개선방안 설명도 있었다.

 

이어서, SK건설() 관계자로부터 고성하이 화력 건설공사 진행일정과 일괄계약의 특징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지역사회의 최대 관심사인 지역업체 참여 극대화 방안 발표가 이어졌다.

 

고성하이화력 1, 2호기 건설공사와 관련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는 현재까지의 실적 1,460여억 원과 향후 계획금액 3,500여억 원 등 약 5,000억 원의 직접적 경제효과가 예상된다고 S.K.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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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와 설명에 이은 참석자들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제안과 당부가 이어지기도 했다.

 

고성그린파워()SK건설()는 고성하이화력 1, 2호기 건설공사로 실질적인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반드시 이루어내고 친환경 발전소 건설이라는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412, 고성그린파워()-SK건설()-고용노동부 통영지청 간에 체결한 고용 및 안전보건, 하청 상생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실행하는 첫 단추를 꿰었다는 데에 큰 의의를 둘 수 있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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