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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가야문화제-군민체육대회 안전관리계획 심의

김미화 기자 | 입력 2017-09-21 오후 05:41:18 | 수정 2017-09-21 오후 05:41:18 | 관련기사 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41회 소가야문화제와 제46회 군민체육대회 행사 대비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고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21일 있었던 이날 심의회에는 이향래 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고성경찰서, 고성소방서, 고성교육지원청과 한국전력 고성지사 관계자, 관련 실과장 등이 참석했다.

고성읍 종합운동장과 스포츠타운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1회 소가야문화제 및 제46회 군민체육대회 행사기간에 인명피해 방지조치 사항, 범죄사고 및 화재예방, 안전관리인력 확보 및 배치계획에 관한 사항, 그 밖의 지역축제 안전관리에 필요한 조치에 관한 사항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향래 군수 권한대행은 “연휴기간과 맞물려 행사기간에 많은 인파가 모이는 만큼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전 공무원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과 “고성경찰서와 고성소방서, 한전고성지사 등 관련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