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사랑 상품권으로 고성 경제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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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사랑 상품권으로 고성 경제 살린다

김미화 기자  | 입력 2017-10-17 오후 03:48:13  | 수정 2017-10-17 오후 03:48:13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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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에서는 20181월부터 20억 원 규모의 고성사랑상품권을 발행하기로 했다.

 

민생경제대책의 하나로 고성군이 벌이는 고성사랑상품권발행사업은 경기부진으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내 소비활동을 증가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고성사랑 상품권은 5천원 권과 1만 원 권 2종류로 위조방지를 위해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작한다.

 

상품권은 전통시장, 음식점, 숙박업소, 병원, 약국, 학원 등 가맹점으로 등록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을 사용 시 현금 거래와 동일하게 현금영수증 발급이 가능하고 상품권 금액의 70%이상을 사용하면 현금으로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가맹점으로 등록된 곳은 상품판매 시 받은 상품권을 지정 금융기관에서 환전할 수 있어 카드결제와 달리 수수료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이향래 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상품권 발행으로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을 기대한다. 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진행 할 것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이용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11월부터 상품권을 취급할 가맹점을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경제교통과(670-2303)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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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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