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치매안심센터 임시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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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치매안심센터 임시 개소

김미화 기자  | 입력 2017-12-07 오후 05:39:07  | 수정 2017-12-07 오후 05:39:07  | 관련기사 건

고성군치매안심센터 임시개소(고성군보건소).jpg

 

고성군은 지난 1일부터 고성군보건소 2층에 치매안심센터를 임시로 열고 치매 통합서비스를 실시한다.

 

치매안심센터는 국정과제인 치매국가책임제의 이행과제로 국가가 치매예방과 상담, 조기검진, 자원연계 등 유기적인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왕영권 고성군보건소장을 센터장으로 하는 치매안심센터는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담인력 7명을 구성해 정식개소 전까지 1:1 맞춤상담, 검진, 관리 등 기본업무를 추진한다.

 

왕영권 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는 체계적인 치매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치매 중증화를 억제하고 환자와 그 가족을 비롯한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 치매안심센터는 내년 7월까지 고성읍보건지소 2층을 개보수해 상담실, 검진실, 프로그램실, 쉼터, 가족카페 등을 갖춰 정식 개소할 예정이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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