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경남도 최초 노인용 공공주택 공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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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경남도 최초 노인용 공공주택 공급 추진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7-12-14 오후 05:19:45  | 수정 2017-12-14 오후 05:19:45  | 관련기사 건


- 고성읍 교사리 일원 공공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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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읍 교사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노인용 공공주택이 지난 8, 경남도로부터 공공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을 받아 경남도 최초의 노인용 공공주택 공급이 본격 추진된다.

 

2018년에 착공될 이 사업은 지난 3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편입토지 보상을 완료 했으며, 설계공모 등의 행정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건립예정인 노인용 공공주택1개동으로 지상13100세대 규모이다.

 

2~3층에는 노인복지관을 두어 거주자와 관내 고령자의 편의에 제공되며, 4층 이상은 고령자를 위한 1인실 형 60호와 2인실 형 40호의 영구임대주택으로 구성된다.

 

입주 자격은 저소득 계층의 65세 이상 노령층으로 한정되며, 구체적인 입주자격은 추후 별도의 입주자모집을 공고할 예정이다.

 

향래 고성군수 권한대행은 주거취약계층인 고령자에게 질 높은 주거서비스 제공으로 선택적 주거복지 실현에 한 발 나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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