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토양검정 부분 경남도 ‘최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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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토양검정 부분 경남도 ‘최우수’ 선정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7-12-28 오후 03:28:30  | 수정 2017-12-28 오후 03:28:30  | 관련기사 건

  고성군, 2017년 농촌진흥사업평가 토양검정 부분 경남도 ‘최우수’ 선정(토양검정 사진).jpg

 

고성군이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주관 2017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에서 토양검정 부분 경상남도 최우수로 선정됐다.

 

전국 156개 시군 농업기술센터 중 2017년 역점 농촌진흥사업, 시군 특수시책사업 등의 실적을 토대로 한 우수기관 선정에서 고성군은 농가의뢰 토양검정 서비스 외에도 쌀 소득보전직불제 토양검사, 논밭 중심토양검정 연구사업, 친환경 인증, GAP인증 등 3500여점의 토양분석 사업과 검정관리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고성군은 건강한 토양환경조성과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 연중 무료로 토양검증을 실시하고 있다.

토양검정 분석항목은 산도(PH), 유기물, 유효인산, 치환성양이온(칼슘, 마그네슘, 칼륨)규산·석회소요량, 염농도(EC) 등 총 9항목이며 검사에는 최대 7일이 걸린다고 밝혔다.

 

토양검정 희망농가는 농경지의 5~10개 지점에 표토의 이물질을 걷어낸 후 1분량을 채취해 지번, 면적, 재배작물명 등을 기록해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하면 된다.

 

백봉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토양검정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향한 첫 걸음이라며 체계적인 토양관리는 안전농산물을 생산하고 화학비료에 의한 오염방지로 토양환경을 보존하는 동시에 농가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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