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군의회-지역상인회 청년 일자리 찾아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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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군의회-지역상인회 청년 일자리 찾아나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8-02-20 오후 02:34:59  | 수정 2018-02-20 오후 02:34:59  | 관련기사 건


- 20, 군산 공설시장, 전주 남부시장 우수 청년몰 벤치마킹

 

고성 지역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군산, 전주 전통시장 내 우수 청년몰과 청년상인 점포 벤치마킹에 나섰다.

 

220, 이쌍자 고성군의원, 고성시장·공룡시장 상인회, 관계공무원 등 9명은 전통시장에 스토리를 더해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는 군산 공설시장과 전통시장 활성화 대표사례로 이름난 전주 남부시장 청년몰을 차례로 방문했다.

 

시장을 견학하며 청년몰 우수사례, 성공요인, 노하우 등을 배우고 청년상인을 직접 만나 어려웠던 점 등을 들었다.

 

이번 견학에서는 고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전통시장 현대화사업과 접목할 수 있는 청년일자리사업에 대해 모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을 바탕으로 전통시장과 관련된 청년창업의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지난 1월 지역체험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지역출신 대학생 63명을 대상으로 행정분야 체험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또 올해부터 고성군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조례시행으로 군내 기업체에 취업하는 청년에게 인턴경비를 지원하는 고성 희망 청년인턴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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