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업인의 휴식처, 고성군 여성농업인센터

> 뉴스 > 고성뉴스

여성농업인의 휴식처, 고성군 여성농업인센터

김미화 기자  | 입력 2018-05-19 오후 03:36:56  | 수정 2018-05-19 오후 03:36:56  | 관련기사 건

여성농업인의 휴식처, 고성군 여성농업인센터(마음으로 쓰는 캘리그라피수업).JPG

 

고성군 여성농업인센터(센터장 유명화)에서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연중 운영하고 있는 햇살 같은 공부방은 농업인 가정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평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방학기간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수학교실, 독서교실,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농업인 자녀들의 보육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 3년째 맞이하는 은빛나래 노인대학은 노령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서예교실, 치매예방 실버 레크리에이션 활동, 미술교실을 진행해 농사일로 지친 농업인에 여유와 휴식을 제공하고 있다.

 

마음으로 글을 쓰는 캘리그라피 수업은 지난 9일 개강해 매주 수·목요일마다 열리고 총 14회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여성농업인 고충상담소, 건강교실, 상담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고성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들의 문화 복지향상과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기고] 인구감소 해결책, 외국인 유학생에 답이 있다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