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署, 여성 불안환경 개선 안전진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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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署, 여성 불안환경 개선 안전진단 실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8-06-04 오전 10:32:31  | 수정 2018-06-04 오전 10:32:31  | 관련기사 건


- 여성 안심귀가길 및 공중화장실 불법촬영기기 설치 점검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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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서장 김오녕)에서는 6월 1일, 여성을 상대로 하는 악용범죄 예방 등 안전한 안심귀가길을 만들기 위해 경찰서장, 고성읍장, 여성명예소장, 주민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 불안환경 개선 안전진단을 벌이는 한편, 고성도서관 등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고성읍에서 있었던 이날 안전진단은 對여성 악성범죄 예방과 안전한 귀가길 조성을 위해 방범시설물 설치 적정성과 추가로 개선할 부분에 대해 집중 진단했다.

 

또, 주민의견과 여성 불안요인들을 면밀히 검토해 지자체와 협업으로 방범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안심골목길 조성사업에 반영하고, 야간 취약장소에 대해서는 순찰선을 책정하고, 경찰 협력단체와 ‘우리 동네 합동 순찰대’를 운용 할 계획이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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