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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하절기 대비 다중이용시설 점검

김미화 지가 | 입력 2018-07-13 오후 03:40:46 | 수정 2018-07-13 오후 04:28:13 | 관련기사 건

-고성군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식중독 예방 활동에 나서

지난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지나간 뒤, 고성군은 ‘하절기 대비 다중이용시설’ 대상으로 고성군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을 가동했다.

감시원들은 식품접객업소 지도 점검표에 따라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별 영업주 기본 준수사항과 식품위생취급, 시설기준, 기타 준수사항 등을 점검했다.

고성군 위생계 관계자는, "식중독 환자 절반이상이 여름철 집단급식소에서 발생 하니, 여름철 식자재와 원료 보관실의 청결관리와 영업자와 종업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조리장 환경 등 식품에 대한 2차 감염에 주의해야한다’고 말했다.

특히 식중독 예방 3대 수칙 준수 여부와 폭염이 잦은 하절기 다중이용시설인 휴게소 영업장을 비롯해 차량진입이 용이한 국도변 작은 편의점에 이르기까지 위생관리 점검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미화 지가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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