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현 군수, 적조 고수온 피해예방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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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현 군수, 적조 고수온 피해예방 현장 점검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8-07-27 오후 06:21:41  | 수정 2018-07-27 오후 06:21:41  | 관련기사 건


- 어업재해로 인한 어업인 피해 없도록 적조방제 총력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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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현 군수는 27, 고성군 해역일원에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되고 유해성 적조가 발견되면서 이로 인한 어업피해예방을 위해 삼산면 일원의 가두리양식시설과 적조 방제현장을 점검했다.

 

백 군수는 고수온과 적조발생으로 인한 어업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애쓰고 있는 어업인들을 격려하고 양식어업 애로사항을 들었다.

 

황토살포기를 이용한 적조 방제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공무원에게 어업재해로 어업인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방제에 모든 힘을 기울여 줄 것을 지시하는 한편, 어업현장에서 온열질환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지도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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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군수는 앞서 24, 삼산면 두포리 포교와 군령포 인근해상에서 유해성 적조가 발견되면서 적조주의보 발령 전 신속하게 방제작업에 나서줄 것을 지시한바 있다.

 

고성군에서는 25일부터 황토를 이용한 적조 방제 작업에 총력을 다 하고 있으며 지난 26일까지 적조방제용 황토 19톤을 살포했다.

 

또한 지난 6월 중순 적조와 고수온 발생에 대비한 종합대책을 사전 수립하고 어류 양식장에 대한 사육량 조사와 방제장비에 대한 일제조사를 마쳤다.

 

특히 지난 17일부터 고수온 대응 상황실을 본격 가동하고 어장별 책임공무원을 투입, 현장대책반을 편성했다.

 

이로써 면역증강제·어류질병 백신공급 14, 액화산소저장시설 4곳 지원 등 방제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개별 양식어가를 방문해 양식장 관리요령 현장 지도, 어류양식 어가에 대한 적조·고수온 재해대책명령서 발부 조치, 적조피해 전 양식어류(치어) 긴급방류 사전준비 등 상황발생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에 모든 힘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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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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