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산 공공비축미곡 사들이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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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산 공공비축미곡 사들이기 시작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8-11-09 오후 02:05:47  | 수정 2018-11-09 오후 02:05:47  | 관련기사 건

11월8일 공공비축미곡 매입현장 방문 (2).JPG

 

지난 7, 고성읍 남내마을 포대 벼 사들이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2018년산 고성군 공공비축미곡을 사들인다.

 

8일 상리면 부포회관에서 열린 가을걷이 쌀을 사들이는 현장에는 백두현 군수를 비롯한 담당공무원, 마을 주민 등 50명이 모였다.

 

올해 사들이는 공공비축미곡 전체량은 40기준 15844포대이다.

 

자세한 물량으로는 산물벼 37059포대, 건조벼 113825포대(포대벼 65845포대, 톤백벼 47980포대)를 사들인다.

 

고성군이 사들이는 공공비축미곡 품종은 영호진미와 새일미 2개 품종이다.

 

11월8일 공공비축미곡 매입현장 방문 (1).JPG

 

고성군은 2개 품종 외에 다른 품종의 출하를 막기 위해 사들일 농가를 대상으로 품종을 검증하기로 했다. 계약서에 적힌 품종과 같은지를 확인한 뒤 다른 품종을 출하한 농가는 5년간 공공비축미 사들임 대상 농가에서 뺄 계획이다.

 

공공비축미곡 사들임 가격은 수확기(10~12) 생산지 쌀값에 비추어 12월 중 확정하고 중간정산금(3만원/포대)은 사들인 달의 마지막 날에 우선 지급할 예정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공공비축미곡 사들이는 일이 원만하게 이뤄지도록 품종별로 나눠쌓고, 매입품종 밖의 다른 품종은 출하를 금지하며 수분함량(13~15%)을 지키고, 비가 내릴 것을 대비해 깔판이나 비닐을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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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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