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 수매장소 블랙박스 부착 차량 비치 범죄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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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 수매장소 블랙박스 부착 차량 비치 범죄예방

김미화 기자  | 입력 2018-11-13 오후 01:32:41  | 수정 2018-11-13 오후 01:32:41  | 관련기사 건


- 방범시설 부족한 수매장소 블랙박스 차량 안내판 부착 범죄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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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서장 유병조)는 지난 7일부터 방범시설이 부족한 수매 현장에 블랙박스 부착 차량에 자체 제작한 ‘도난방지 블랙박스 CCTV 촬영중’ 안내판을 설치하고 범죄예방에 들어갔다.

 

수매현장은 방범시설이 부족하고, 특히 폭염과 태풍으로 인해 쌀값이 오르면서 벼 도난 발생이 우려 돼, 주변에서 손쉽게 협조 할 수 있는 블랙박스 차량을 수매현장에 배치하고 범죄예방에 활용 하게 됐다.

 

고성경찰서에서는 블랙박스 부착 차량을 배치하는 것 밖에도 주요 목 지점 검문소 운영, 실시간 112순찰, 주민 상대 범죄예방 교육으로 농산물 도난 방지에 최선을 다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주민들도 농산물 도난 방지를 위해 보관 창고에 비상벨을 설치하는 방법으로 농산물 도난을 방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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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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