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한파 대비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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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한파 대비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설치

김미화 기자  | 입력 2018-12-27 오후 05:39:30  | 수정 2018-12-27 오후 05:39:30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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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겨울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군민들을 위해 관내 버스정류장에 온열의자를 설치했다.

 

고성군은 재난관리기금을 들여 고성읍 간이대합실과 회화면 배둔시외버스터미널 2곳에 각각 온열의자 2개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온열의자는 대기온도가 18아래로 내려갔을 때 저절로 열이 나며 버스운행을 멈춘 시간에는 작동하지 않는다.

 

고성군은 31일까지 버스승강장 10곳에 방풍문도 만들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추위에 떠는 일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앞으로 군민들이 느끼는 만족감을 확인해 모든 버스정류장에 온열의자와 방풍문을 더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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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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