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현 고성군수, 동계전지훈련팀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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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현 고성군수, 동계전지훈련팀 격려

김미화 기자  | 입력 2019-01-16 오후 03:28:15  | 수정 2019-01-16 오후 03:28:15  | 관련기사 건

1월16일 전지훈련장 선수 격려 (1).JPG

 

백두현 고성군수는 16일, 2019시즌 동계전지훈련지로 고성군을 찾은 전지훈련팀의 훈련장을 찾았다.

 

백 군수는 씨름장과 스포츠타운, 역도장을 차례로 찾아 씨름, 축구, 역도 종목 47개팀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백 군수는 “동계전지훈련지로 고성군을 찾아준 전지훈련팀 감독과 선수,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곳에서 흘린 땀방울이 올 한해 열리는 여러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는 기틀이 될 것”이라며 이들을 격려했다.

 

이어 “전지훈련팀이 훈련이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지원 또한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1월16일 전지훈련장 선수 격려 (2).JPG

 

동계전지훈련의 최적지로 각광 받고 있는 고성군은 사계절 따뜻한 날씨와 스포츠타운, 역도전용경기장, 국민체육센터, 전천후씨름장처럼 한 군데 잘 갖춰진 스포츠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한 선수들의 이동을 도와주고 시설 사용료를 깎아주는 따위 여러 격려책으로 도움을 준다.

 

2019시즌에 축구, 배구, 씨름, 태권도, 역도, 세팍타크로, 골프 239개팀, 3600명 남짓의 전지훈련팀이 고성군을 찾았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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