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 구제역 발생에 따른 긴급 방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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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 구제역 발생에 따른 긴급 방역 강화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9-01-29 오후 06:37:30  | 수정 2019-01-29 오후 06:37:30  | 관련기사 건

1월29일 구제역대비 현장점검 (1).JPG


지난 28일 경기도 안성의 한 젖소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고성군에서는 구제역 사전차단을 위한 긴급 방역조치에 들어갔다.

 

고성군 내 소, 돼지, 염소, 사슴과 같은 우제류 사육농가는 모두 1232농가, 115503두를 기르고 있다.

 

지난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가동하며 축산농가와 비상연락체제를 상시 유지하고 공동방제단을 활용해 소규모 축산농가에 긴급히 소독을 벌였다.

 

앞서 지난해 1년 동안 소규모 농가를 포함해 모두 322625건의 구제역 예방접종을 마쳤다.

 

축사 내·외부 소독 강화 차량·가축의 출입통제 등 차단방역 강화 긴급 추가 백신접종 실시 축산관련차량 거점소독시설 방문 소독소독 등 차단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1월29일 구제역대비 현장점검 (2).JPG

 

고성군은 24950두 분의 구제역 백신을 비축하고 소독약품 5189, 생석회 24000을 보유하며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아울러, 백두현 군수는 29, 고성읍 율대리 거점소독시설을 급히 찾아 방역현장을 살폈다.

 

백 군수는 방역실태를 살피고 구제역이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미리 차단방역에 모든 힘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의심 가축이 발견될 경우 고성군 축산과(670-4322~6) 또는 경상남도동물위생시험소 남부지소(254-3355)로 곧바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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