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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9-02-15 오후 01:49:06 | 수정 2019-02-15 오후 01:49:06 | 관련기사 건
농산물가공 창업 아카데미 2기 심화반을 열었다.
지난 14일, 친환경농업연구소에서 열린 농산물가공 창업아카데미 심화반은 기초반을 수료한 36명을 상대로 열린다.
수업은 4월 18일까지 주마다 금요일 모두 10번, 44시간에 걸쳐 현장경험이 많은 전문강사를 초청해 이론교육, 가공장비 실습과 선진 가공현장교육과 같은 농산물가공 전문교육이다.
이번 심화 과정을 마치면 지난해 12월 준공한 농산물가공창업보육센터에 준비돼 있는 여러 가지 가공장비를 쓸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돼 창업이나 농식품 가공, 판매에 도움이 되는 시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김진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가공 전문 농업인을 기르고 농산물 가공으로 고소득을 올리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오는 5월에 열 예정인 농산물가공 창업 아카데미 3기 교육에도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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