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농업정책과, ‘귀농정착 지원 확대’ 우수시책에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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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농업정책과, ‘귀농정착 지원 확대’ 우수시책에 뽑혀

김미화 기자  | 입력 2019-02-20 오후 04:48:40  | 수정 2019-02-20 오후 04:48:40  | 관련기사 건

2월19일 2019년도 고성군 업무평가위원회 (1).JPG

 

고성군은 지난 19일 오후, 업무평가위원회 위원장 박일동 부군수를 비롯한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평가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고성군이 지난해 벌인 주요업무 가운데 우수시책을 뽑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1·2차 사전평가에서 높은 점수로 뽑힌 8개 사업의 평가자료를 바탕으로 종합평가했다.

 

더구나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평가 자료를 위원들에게 미리 보내 충분한 사전검토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 공정하게 평가 하도록 했다. 또 깊이 있고 객관적인 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담당공무원이 회의에 참석하도록 했다.

 

평가 결과, 농업정책과의 귀농정착 지원확대시책이 2018년도 최우수 시책으로 뽑혔다.

 

우수에 미래산업과의 무인기종합타운 조성사업장려에 행정과 고성사랑 소액기부시스템 공룡나라 나눔페이’, 기획감사담당관 모두가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사업이 각각 뽑혔다.

 

더구나, 농업정책과의 귀농정착 지원확대시책은 지난해 10월 도시민농촌유치지원 공모사업에 뽑혀 예산 6억 원을 확보했다. 고령화라는 좋지 않은 조건에도 지난해 귀농·귀촌인 112명을 들여 가라앉은 농촌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영농기술을 배우기 위한 귀농교육과 행정지원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도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성군 관계자는 직원의 사기를 높이고 모두 공무원이 적극성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우수시책으로 뽑힌 부서와 업무추진 공무원에 상장과 시상금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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