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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경남도정자문위원회에 공동공약 및 현안사업 지원 건의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9-02-25 오후 07:21:48 | 수정 2019-02-25 오후 07:21:48 | 관련기사 건

- 무인기종합타운 조성사업, 고용·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연장 등 8건

2월25일 도정자문위원회 고성군 간담회.JPG

고성군이 경남도정자문위원회에 경남도와 함께 할 수 있는 공약사업과 현안사업을 원만히 해나갈 수 있도록 대책을 건의했다.

25일 오후, 군청 소회의실에서 백두현 군수와 이은진 경남도정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도정자문위원, 담당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고성군과 경남도의 공동 공약사업인 ▲무인기종합타운 조성사업 ▲LNG벙커링 클러스터 구축사업 ▲선박 개조∙수리 클러스터 구축사업 ▲군민 행복을 위한 복지지원 강화 ▲2020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디노 AR·VR체험존 조성사업)사업과 주요 현안사업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고용·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연장 ▲고성 삼산~통영 도산간 교량가설을 포함한 모두 8개 사업에 대해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공동으로 노력해나가기로 했다.

2월25일 도정자문위원회 고성군 간담회(1).JPG

백두현 군수는 “경남도에서 용역중인 LNG벙커링 클러스터와 선박개조·수리 클러스터 사업 대상지로 고성군이 뽑힐 수 있도록 가장 먼저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지역주민이 하나 된 2020년 공룡엑스포의 성공적으로 열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에 힘을 보태줄 것”을 건의하고 “조선업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제, 통영시와 고성군이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고용·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연장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