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손혜원 국회의원 초청 문화관광 상담 자문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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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손혜원 국회의원 초청 문화관광 상담 자문받는다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9-02-26 오후 03:20:30  | 수정 2019-02-26 오후 03:20:30  | 관련기사 건


- --전문가 머리 맞대 문화관광 활성화 꾀한다

 

손혜원 국회의원이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고성의 문화관광 상담과 자문을 받기위해 고성군을 찾는다.

 

고성군에서는 가까운 거제시나 통영시보다 좀 더 부족하다고 여겨지는 고성의 문화·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손혜원 의원을 초청해 문화관광 부분에 대해 자문해 듣고 그를 정책마련의 기회로 삼고자 손 의원의 고성방문을 준비했다.

 

손혜원 국회의원은 2일간 당항포관광지 고성 학동마을 공룡박물관 및 상족암군립공원 문수암 송학동고분군 및 고성박물관을 포함한 관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마지막 일정으로 고성박물관에서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자문과 상담이 이뤄진다.

 

이번 일정에 관내 문화예술단체와 문화관광해설사를 포함해 고성의 문화관광정책에 관심이 있는 군민과 브랜딩(상품 이미지화) 전문가인 손혜원 국회의원이 참여해 민--전문가가 소통하는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기존에 행정 주도로 문화관광정책을 펼쳐왔던 기존의 틀을 과감히 벗어나 새롭고 창의적인 생각과 의견을 모아 관광산업 부흥을 꾀하는 기회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고성군은 자문 결과를 바탕으로 고성군이 가진 자연경관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육성과 관광 트렌드를 이끌 수 있는 새로운 관광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공룡을 활용한 새로운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실업문제 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향후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 KTX)와 연계한 관광산업 개발로 전국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화려했던 고성군의 부활을 이끌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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