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지역 기업체, 상생발전 방안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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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지역 기업체, 상생발전 방안 찾는다

김미화 기자  | 입력 2019-02-27 오후 02:44:20  | 수정 2019-02-27 오후 02:44:20  | 관련기사 건


- 고성군, 오뚜기SF 현장방문 간담회


2월27일 오뚜기SF 현장방문 (7).JPG

 

고성군이 오뚜기SF 고성공장을 찾아 지역과 기업체가 서로 발전하기 위한 현장방문 간담회를 열었다.

 

백두현 고성군수, 도영현 오뚜기SF 대표를 비롯한 담당공무원, 임직원들 10여명이 참석해 고성군과 지역기업이 서로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찾았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오뚜기SF 고성·거제공장 통합 증축으로 생산라인이 고성군에 집중되면서 고성군민을 적극 고용하며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이바지했다앞으로도 고용창출과 지역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월27일 오뚜기SF 현장방문 (1).JPG

 

도영현 대표는 간편식을 즐겨 찾는 현대인의 소비성향에 맞춰 여러 가지 즉석 음식을 개발하고 있다앞으로 고성에서 나는 농수산물로 제품을 만들어 지역과 같이 발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뚜기SF 고성공장은 지난해 연매출 280억원, 종업원 수는 240명으로 2023년까지 연매출 1000억원, 종업원 290명을 목표로 생산라인을 늘릴 계획이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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