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 화재없는 안전한 오방마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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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소방서, 화재없는 안전한 오방마을 만든다

김미화 기자  | 입력 2019-02-28 오전 10:25:15  | 수정 2019-02-28 오전 10:25:15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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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없는 안전마을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27, 하일면 오방리 오방마을회관에서는 김홍찬 서장과 최을석 군의원, 이창식 삼천포발전본부장, 박원철 하일면장, 김병관김옥자 의용소방대연합회장, 하일면 의용소방대원과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없는 안전마을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삼천포발전본부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110세트(소화기 110, 단독경보형감지기 330)를 마을 모든 집마다 선물하고, 마을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했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소방관서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마을을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고자 소방서와 유관기관관이 협동해 지역을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마련한 정책이다.

 

김홍찬 고성소방서장은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서와 멀리 떨어진 마을에 소화기와 감지기를 보급함으로써 주택화재로부터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벌이는 사업이다. 소방안전교육을 계속 해 급한 일이 일어났을 때 초동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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