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발전자금 1%의 낮은 금리로 융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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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발전자금 1%의 낮은 금리로 융자해준다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9-03-01 오전 11:00:22  | 수정 2019-03-01 오전 11:00:22  | 관련기사 건

  

농어민의 경영을 개선하고 농업인이 자생력을 길러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고성군에서는 농어촌발전자금 15억 원을 1% 대의 낮은 금리로 빌려주기로 했다.


농어촌발전자금은 군 자체 예산으로 운영되며 ▲농자재 구입비 및 시설·장비 임차료, 유통·가공 등에 지원되는 운영자금 12억원 ▲설비와 기자재의 확충·개선에 필요한 시설자금 3억원으로 이뤄져있다. 사업 신청대상은 농어업을 주업으로 하는 농어가 또는 영농어업 법인이나 단체다.

 

단, 현재 농어촌발전자금을 갚아나가고 있는 사람(가족 포함)은 신청할 수 없으며, 최근 3년간 보조금·농어촌진흥기금·농어촌발전자금 같은 정책자금을 받은 농가는 밀려난 순서이지만 도움 받을 수 있다. 사업 당 지원금액은 개인은 3000~5000만원, 법인과 단체는 5000만원~1억 원이다.

 

대출금리는 연리 1%로 융자조건은 운영자금은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시설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다.

 

지원대상자가 되면 NH농협 고성군지부, 지역 농·축협, 수협에서 대출받을 수 있다.

 

도움받기를 바라는 사람은 3월 4일부터 3월 18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 농업정책과(☎670-4112)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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