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차단방역 백신 일제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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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차단방역 백신 일제접종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9-05-02 오후 02:29:15  | 수정 2019-05-02 오후 02:29:15  | 관련기사 건

고성군, 구제역 선제적 차단방역 백신 일제접종.jpg


구제역이 관내로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1일부터 17일까지 소, 염소에게 구제역 백신을 접종한다.

 

접종 대상은 한·육우와 젖소, 염소 1079농가 1322마리다.

 

, 예방접종을 한지 4주가 지나지 않거나 도축출하 예정이 2주 이내인 소는 대상에서 빠졌다.

 

자가 접종이 어려운 소 사육 두수 50마리 미만 농가는 공수의사 7명을 들여 백신접종을 돕는다.

 

50마리 이상 전업규모 농가는 자가 접종을 원칙으로 하고 전담공무원이 접종 여부를 직접 확인한다. , 고령 농가처럼 불가피하게 접종이 어려운 경우 공수의사를 더 들여 접종한다.


고성군은 일제접종을 하더라도 백신만으로는 완벽하기 막기 어려워 축사 내·외부 소독과 외부인의 출입을 막아 자체 방역을 철저히 한다는 계획이다.

 

서종립 축산과장은 일제접종한 뒤 항체가 생길 때까지 차단방역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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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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