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현 고성군수, 거류면 주민 소통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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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현 고성군수, 거류면 주민 소통간담회 열어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9-08-29 오후 04:26:54  | 수정 2019-08-29 오후 04:26:54  | 관련기사 건

8월28일 거류면 화당리 현장방문 (2).JPG

 

백두현 고성군수가 지난 28, 거류면 화당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10여명과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2일 거류면 화당리에서 국가중요농업 유산 지정신청 현장 조사 때 열린 주민간담회에서 마을주민들이 건의한 사업에 대한 현재까지 상황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2일 마을주민들은 신용~화당 사이 군도 12호선 확포장 공사 조속시행, 화당리 336번지 일원에 낡은 화당2소류지 정비사업과 같은 마을 주요 숙원사업을 현장에서 직접 건의했다.

 

백 군수는 신용~화당 사이 군도 12호선 확포장공사에서 아직 열리지 않은 350m구간은 올해 말까지 준공될 수 있도록 각종 행정절차를 재빨리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8월28일 거류면 화당리 현장방문 (1).JPG

 

이어 화당2소류지 정비사업은 올해 예산 5000만원을 들여 내년 농번기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사전에 재해를 막을 수 있도록 재빠른 보수, 보강 조치에 들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주민들이 추가로 건의한 화당(거류)~황리(통영) 사이 도로연결 사업은 통영시와 협의해 벌여야하는 사업으로 장기 검토와 계획이 따라야함을 전달하고 화당마을 선착장 정비는 해양수산과와 검토 후 대책방안을 설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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